■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IAEA 보고서가 예상대로 어제 공개가 됐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앞서 제가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IAEA 안전기준에 부합한다.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 이런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두 분께 일단 IAEA의 보고서 발표 내용에 대한 평가를 듣겠습니다. 먼저 전주혜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전주혜]
국민의힘은 IAEA 검증 결과를 존중합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욱 더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고 하면 그 기관을 찾아가야 되겠죠. 그런데 현재로서는 IAEA가 가장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관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결과는 일본의 방류 계획 그리고 또 준비 상태가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부합하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이게 나온다고 해서 일본에서 방류 시기를 정할 텐데 그런데 이러한 것과 방류 여부 결정은 물론 상관관계가 있습니다마는 일단 이러한 과학적인 검증은 이대로 지금 존중을 해야 된다.
다만 국민의힘은 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런 IAEA의 검증 결과에 대해서 국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검증이 아니라 조사를 해서 이 보고서의 내용을 또 검토하고요. 그다음에 IAEA 총장이 오는 7일에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되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서도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에 대한 설명이 따를 것이고요. 앞으로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보고서가 나오고 있는데 150페이지 가까이 되나 봐요. 그래서 다 분석하자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일단 야당은 특히 민주당은 보고서 내용을 거의 깡통보고서 수준이다. 그리고 여러 우려가 있었는데 불식시킬 수 없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박성준]
그러니까 IAEA가 보고서를 제출한다는 얘기가 계속 있었는데 그동안 민주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에 대한 기준 아니었겠습니까? 그러면 이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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